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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뀌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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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안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한번 나의 습관(인터넷을 하거나 오락을 하거나 야한 비디오를 보거나)에 빠지면 며칠동안 그 습관안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그 것때문에 여러번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었고 이제는 다른 사람과의 사이가 매우 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더욱 안 좋은 것은 제가 자꾸 스스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끊으려고 하는 생각이 들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혼자인 나를 보게 됩니다. 제 자신을 자신있게 표현하지도 못합니다.
제가 책임감 없게 행동하니까 이젠 주변 사람들도 저를 싫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의 책임이 저인데도 불구하고 가끔 자살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니까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의지하려 했고 많은 피해를 준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안 좋은 정보에 휩사이다가 우연히 책에서 본 활선원장님에 대한 내용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조회수
: 981 / 작성일 : 2006-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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