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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화와 스트레스로 마음에 박힌 돌덩이가 빠져나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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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항상 심신이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았다.
슬픈 일 괴로운 일, 속상한 일이 있을 때마다
꾹꾹 참곤 했고 그때마다 마음 어딘가 돌덩이가 박힌는 듯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기쁨이란 것이 없어졌다.
슬퍼도 한숨만 쉴 뿐이고 그런데 힐링명상을 받으며
안 좋은 기운이 있는 부위에서 정확히 탁기가 나갈때마다
그동안 마음 아팠던 일 스스로 괴롭혔던 일이 생각났고
분수처럼 쏘아져 나오는 찌꺼기와 함께 그것들이
내마음에서 사라짐을 느꼈다.
마음이 정말 후련하다.
큰돌이 하나 빠져 나간듯하다.
평생 이렇게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
그동안 내가 스스로 가슴 아파하고 ,원망하고 ,집착했던 일들이
떠올랐고 나 스스로 큰 반성을 했다.
나를 괴롭힌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란 깨달음의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비전은 미리것정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부끄러워 하지 않겠다.
내게 오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아픔을 공유하는 사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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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0 / 작성일 : 200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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