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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명상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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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 동안 웰빙힐링명상센터 사이트에 접속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꼼꼼히 읽어보았다.
그리고 상담 예약을 하기 위해 活仙 원장님과 통화를 했다.
차분한 음성이 들려왔다.
나는 오래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 타고나기를 허약체질인 데다
건강관리를 잘 못한 바람에 몸이 많이 망가져 있었다.
특히 위장의 소화 장애는 심각하였다. 과음과 편식, 과식 등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거의 매일 체하여 소화제로 위를 달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므로 우선 위(胃)를 건강하게 치유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했던 것이다. 저녁 7시에 상담을 하기로 했다.
약간 긴장된 마음으로 힐링명상센터를 찾았다.
반갑게 환영해 주시는 원장님, 氣 점검, 오오라 촬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 다음 그 데이터를 보면서 구체적인 상담을
해 주셨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원장님과 직접 상담을 하다 보니
나의 건강 상태와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을 고백하게 되었다.
지난날 잘못 살아 온 생활 습관까지도 다 털어 놓고 치유 받고 싶었다.
어쩌면 나의 고질적인 위장병과 여러 습과 착을 고쳐 주실 수 있는 분이
活仙 원장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를 귀기우려 들어 주시고 나서 간단명료한 결론을 내리셨다
. ‘심신의 치유명상를 통해 자연치유력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원 높은 깨달음의 실천으로 과 의식성장의 삶을 누릴 수 있다.’
고 자신 있게 말씀 하셨다.
오늘 처음으로 치유명상의 참맛을 경험하는 것이다.
메세지 힐링이 시작되었다.
어제 다 털어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말씀 드려야 할 내용이 많이
있었다. 전날 데이터를 중심하고 더 깊은 대화를 나누는데,
어느 새 나의 감정의 눈물샘에는 알 수 없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이 어찌된 일인가? 이미 원장님의 의통 능력은 눈빛으로, 말씀으로
보이지 않는 빛의 파장이 내면에 깊숙이 파고들었던 것이다.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듯 가슴 가득히
서러움이 북받치고 있었다.
이제 치유 과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옷을 갈아입고, 양치질을 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했다. 그리고 다시 상담실로 들어가 원장님과 마주 앉았다.
원장님은 먼저 심신을 치유하고 깨달음을 실천하는 원리를 조용히 설명해 주시고,
건강해 질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나는 천정을 바라보며 누운 자세로 호흡명상을 하는 것이다.
원장님은 힐링파워의 도구로서 눈빛과 손과 입과 당신의 몸 전체를
유효적절하게 활용하신다. 오디오에서는 원장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원장님은 소리 내어 말씀을 하신다.
일명 음성내공법(音聲內功法)인 듯하다. 몸속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올려 소리를 내는 음성내공법은 놀라운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슬픔, 공포심, 격한 감정들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통증을 덜 느끼며 해원을 시켜 주는 것이다.
누워서 호흡을 하는데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슬픈 감정이 가슴에 밀려들었다.
원장님이 나의 왼팔을 가볍게 두드리다가 어느 부분에서 세게 누르는데
통곡이 터져 나왔다.
나 스스로 놀랐다.
격한 통곡이 몇 차례 폭발음처럼 나오다가 멈추었다.
이어서 오른팔로 옮긴 원장님의 손길에 다시 한 번의 통곡이 터져 나왔다.
그 울음의 근원이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
그저 감정에 맡긴 채 소리 내어 울었다.
몸의 아픈 부위를 만질 때마다 원장님은 담음을 뱉어 내야 하는 고통을
감수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으로 죄송한 일이다.
남의 고통을 당신이 대신 체휼하면서 그 탁한 기운을
담음으로 뱉어내는 것, 힘든 것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을 텐데 그 수고를 자진해서 담당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오늘은 첫날이지만 오장육부의 총체적인 치유명상과정이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역시 위장(胃腸)이었다.
뿌리 깊은 탁한 기운을 나의 입으로 토해 내게 만드는 치유법,
이것에 대해 원장님은 ‘직통 치유법’이라 하였다.
活仙 원장님의 전매특허인 직통 치유법은, 이 지구상에서 누구도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비법인 것이다.
몇 차례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속 깊은 곳에 딴딴한 응어리를 녹여 가지고 입으로 빠져나오게
만드는 데 눈물과 콧물과 오물이 한꺼번에 폭발하였다.
‘이번만’ 하면서 비틀어 짜내는 듯 분수처럼 솟아나도록 하는 작업은
원장님이 아니고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답답하던 가슴에 평화가 찾아왔다.
고요한 호수에 따사로운 햇빛이 비추는 것처럼
위장을 중심한 가슴이 비로소 편안해졌다.
간간히 감은 눈 위로 보랏빛 추른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내 내 주변에는 은은한 빛이 가득하였고 나는 빛 가운데
누워 있음을 느꼈다.
한 순간 활짝 벌린 두 팔 손끝이 ‘찌르르. 하고 뭔가 빠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원장님의 메시지가
아, 나의 정수리(백회)에 기운이 스며들고 있었다.
한참 후에 “자, 관절!” 하는 원장님의 메시지와 동시에 양 무릎
주변이 찌릿찌릿한 기운이 일시에 확장되었다.
두 눈에서 주체할 수 없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내 무슨 복이 많아 活仙 원장님을 만나 이런 행운을 누리는가,
여지없이 투신하는 그 사랑에 감격하는 눈물이 소리 없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작성일 : 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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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77 / 작성일 : 2008-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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