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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대신에 나는 오늘 이말을 가슴에 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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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래동안 억울한 말로 쌓인 스트레스가 가슴에 돌맹이달은 것처럼 달려 답답하고 숨이 제대로 깊이 쉬어지지 않고 목과 어께 머리까지
불편하여 우울증까지 오게 되었다.
힐링으로 그동안 쌓인 어두운 응어리들이 치유의 빛을 받으니
내가 토해내지 않고 가슴에 꾸역꾸역 집어넣었던 기운이 토악질과 함께
튀어나와 밖으로 빠져나갔다.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산 나에게 축복이라는 단어가 내 가슴으로
들어왔다. 아주 밝은 빨간 기운이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선명하게 보였다가 밝아졌다 하였다.
다시 내 몸을 추스릴 수 있다는 긍정을 내 몸속으로 자꾸자꾸 집어넣었다.
나는 지쳐 쓰러질 순간에 천운이 나를 이리로 인도하신것에 감사한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고 했다.
이곳으로 이끈 간절함에 나는
스스로에게 장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원장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많은 고통에 갈곳 모르는 분들도
이곳에 오셔서
많은 축복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오늘 이말을 가슴에 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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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2 / 작성일 : 2008-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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