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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증 극복 (ol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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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강박증으로 고생해왔다. 이제는 모든 것이 완료되었다.
몇 달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수 많은 방법을 써왔고 또 개인
적 심리치료 방법도 연구하고 배웠다. 나의 증세는 가슴이 아픈 것
이 었다. 처음에는 담으로(상체 모든 곳을 휘저으면서 다닌다.) 이
후에는 온몸이 저리고 쓰리고(손정맥에 유리가루가 낀 것 같은 쓰
라림) 그 다음으로 가슴 전체가 체로 지배 당했다. 등골에는 묵직
한 고통체가 나는 걸어 다니는 공포 그 자체였다. 가슴에는 안 좋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본인도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준
것 같아 미안하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죽기보다 더 괴로웠다.) 이제
는 내가 세상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 세상이 약간은 보인
다. 두려움을 극복하니 지혜가 생긴다. 이 한 몸 바쳐 우주에 실오라
기 하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용암불구덩이라도 뛰어들것이
다. 나는 보았다. 세상의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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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04 / 작성일 : 2009-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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