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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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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너무나
강해서 이런 현상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과도한 압박감은 속에서 열을 일으키고 진액과 피를 마르게 합니다.
'피가 바른다' '입이 바짝탄다'는 표현처럼 말이지요.
진액이 마르면 정상적인 진액의 흐름과 혈액의 흐름이 일어나지
않고 막히거나 정체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기운적으로는
경락이 막힌다고 하고 물질적으로는 담음(痰飮)이 생겨 림프관과
혈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가슴 정가운데를 흐르는 임맥을 막으면 아래위로 기운소통이 되지
않아 머리는 뜨겁고 배는 차가운 불안한 기운상태가 되어
마음이 불안해지고 소심해지며 육체적으로도 피로와 무기력을
잘 느끼게 됩니다.
마음에서 기운이 나오고 기운에서 마음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정신적 압박에 의해 막혀 있는 경락의 기운을 정화하고 소통시
킬 때 마음도 안정과 평화를 찾게됩니다.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내부에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힐링명상으로 진정한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을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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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90 / 작성일 : 2008-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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