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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가슴을 열어 두겠습니다.미리 걱정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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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미리 짐작하고 미리 걱정하는 삶을 살앗습니다.
머리로는 순간을 살자 다짐하면서도
순간을 살지 못하고 가슴이 답답해 오면 내가 답답한 가슴을 움켜 쥐고 어떻게 해보려 했습니다.
걱정 염려, 불안 ,두려움들을 붙잡고 있었기에 늘 가슴이 답답했음을 힐링명상으로 깨달았습니다.
나는 없습니다.
없지만 항상 있는 無 (에너지) 흐름을 놔두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든 변형시키려 애썼습니다.
이젠 가슴을 열어 두겠습니다.
오고 가는 구름을 구경하듯 그렇게 놔 두겠습니다.
그리고 가슴의 날시를 그냥 지켜 보는 주시자로서 있겠습니다.
그냥 바라 봐 주겠습니다.
또한 보는 자로서 깨어 있겠습니다.
개달음을 행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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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15 / 작성일 : 2006-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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