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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우울증에 휘둘리지 않고, 밝아진 모습이 대견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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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명상을 받으면서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났다.
참 행복했던 시간들 새로운 동네 새집으로 이사온 가족들 모습, 친했던 동생의 모습이 어제일처럼 떠올랐다.
아빠 엄마도 젊고 즐겁게만 기억되는 어린 시절 그러나 그때의 어린아이보다 지금의 내가 더 밝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얼굴도 더 밝고 빛이 나고 그때는 어리고 뭘 모르는 어린이지만
지금은 더 밝고 순수하지만 어른인 나!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나!
내가 인지하지 못했으나 나에게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화기운이 많았다.
그래서 우울증과 불안증에 힘들기도 했었다.
화를 내는 것이 멋있고 그것이 권위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순간 순간 카르마로 인한 감정들이 화로 치밀어 올라왔던 것이다.
지금은 힐링으로 많이 심신이 맑고 건강해졌고, 과로로 일을 하다가
화가 올라오는 것을 느끼면 " 화기운이 나갑니다. 화는 내가 아닙니다."
하고 소리명상을 하기도 하고
자율힐링을 하며 어두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깨달음의 실천을 하며 지내면서도 녹아나가지 않은 화기운들이
힐링으로 녹아 나갔다.
힐링은 나자신만 건강해지고 밝아지는 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족, 나와 관계된 주위 사람들을 더불어 밝게 해줄 수 있는
기적의 수련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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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96 / 작성일 : 201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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