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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증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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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이 심하게 시작 된지는 2년정도 전부터 심하게 되어서 병원가서 강박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하구 있습니다.. 처음에는 성적 강박증보다는 다른 사람에게(강간,살인생각,불안해서 확인하는 강박증생각도 지금 여전히 있구요...) 밑글처럼 제가 지금 걱정하게 된 계기는 같은 과 칭구랑 처음에는 키스정도만 했는데 성관계해서 임신걱정등... 더 친해져서 성관계 후 강제로 제가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들... (그 당시 칭구가 술을 취한 상태여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달간 그 칭구랑 사귀다가 서로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사이로 편하게 관계를 가지면서 지냈습니다... 지금 생각이지만 제가 성적으로 왕성한 나이어서 그런지 마음속으로는 사귀지도 않는 사이인데 자꾸 반복적으로 관계에서 오는 양심적인걱정... 물론 지나구나면 강박증이 생기니깐 더 힘들구요.. 시간이 지나니깐 성인이고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가지는게 아무 문제도 없는거 같은데 저 혼자 너무 걱정을 한거같아서... 편하게 지내니깐 이제는 칭구에 대한 강박증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누나에 대한 강박증은요... 전 부터 성적인 강박증이 생겨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니깐 누나께 강간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ㅜ.ㅜ 저도 성인인데.. 방이 있음 저 혼자 지내고 싶었구요..친형이 워낙 저랑 자는 시간도 그렇고.. 성격이 달라서 친형이라두 조금 불편한 점도 있구요... 지금은 누나 생각때문에 아버지랑 잠을 잘때 같이 자요.. 이런 강박증이 없을때는 누나랑 서로 떨어져서 아무 생각없이 잠을 잤어요... 누나 강박증이 생긴 후 에도 칭구랑 성관계는 가끔씩하구 있구요.. 지금은 이 칭구랑 성관계를 했는데... 누나랑 성관계를 한게 아닌지... 하는 걱정들... 정말 미치겠습니다... 정말 성관계를 하지 말아야 되는지... 하지 않는다구 이 생각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최근에는 칭구랑 성관계를 하기 전에 분명히 칭구인데 누나랑 관계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계 전 그 칭구얼굴을 계속보면서 확인을 했습니다..혹시 누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들....때문에요..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칭구랑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 당시에는 분명히 칭구랑 관계를 했는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장소,, 상대방이 칭구가 아닌 누나랑 연관이되어서 너무 힘들어요... 정말 칭구랑 성관계를 하지 말아야 되는지요??? 아님 이겨내면서 약물치료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칭구랑은 성관계를 가져야되는지요... 따뜻한 도움되는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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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08 / 작성일 : 2009-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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