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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우울증이 눈물로 나가고 어릴적 느꼈던 행복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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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힐링명상수련을 받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동안 막연히 미워하고 , 원망하고 우울하고 불안해했던 일들
돌이켜 보니 주위의 모든 사람, 모든 것들이 다 나를 도와 주려 애쓰고 있었는데 ,왜 나는 항상 미워하고 이를 갈았을까?
장기힐링명상을 하면서 장기들이 나에게 하는 말을 들었다. 특히 툭하면 죽게되면 심장마비처럼 한순간에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심장이 얼마나 가슴아파하고 슬퍼했는지 느끼고, 너무 미안한 마음에 어쩔줄 몰랐다.
저절로 눈물이 났다.
두번째 힐링명상을 하며 그동안 남아 있던 불안 초조하게 했던 잡념들이 토악질,담음등으로 나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가슴이 뚫린 듯이 시원해졌다. 어렸을 때 느끼던 행복감이 느껴진다.
매사에 감사하고 기뻐하던 시절 이제 그런 마음으로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살고 싶다.
탁한 기운이 나가느라 몸이 저린 느낌이 왔다. 전기가 흐르듯 ,지리릭 지리릭하는 것 처럼, 그때마다 다시 행복해질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저는 의료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고통으로 병이 생기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저자신도 두려워 외면했지만 이제 그방면에 좀더 치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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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12 / 작성일 : 201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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