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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다들 "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는지 알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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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답답한 가슴이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해졌다.
아, 이 느낌이구나!
탁기가 빠져나간 느낌이...
속가지 다 깨끗해진것 같아서 무기력했던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아직까지도 손 발 머리에 전해지는 느낌에 팔과 다리가 기분좋게 파르르 떨리는 진동이 느껴진다.
정말 나쁜 기가 빠져나간 느낌이다.
진짜 살면서 오늘만큼 상쾌했던 적이 없다.
대인공포증으로 힘든 기억들이 사라진 느낌이고 몸까지 시원하고 개운하다.
갑상선으로 부어있던 눈두덩도 신기하게 붓기가 빠진 느낌이다.
나는 의심도 많은 사람이고 참 솔직한 사람이다.
그런 내가 이렇게 극찬하는 건 나조차도 놀랍지만
어쨌든 너무 상쾌해져서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 나는 탁기가 빠지면서 찌릿찌릿한 전류감은 느꼈으나
탁기를 눈에 보이게 내보냈던적은 없었다.
근데 진짜 이런 기분 되게 좋다.
왜 다들 "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는지 알것 같다.
나도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 스스로도 노력할께요.^ ^
힐링받는 내내 행복해지게 해달라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책감 자괴감의 집착은 버리고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겠습니다.
저처럼 심적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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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34 / 작성일 : 201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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