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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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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친구 한테서 나타난 氣의 현상들 입니다.
40대 후반의 친구인 청하(淸河:장병준)에게서 나타난 현상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청하는 나의 초등학교 동기동창생이고 현재도 차로 5분 근거리에 살고 있기 때문에 너무도 서로를 잘 알고 있기에 친구에게서 일어나는 현상이 거짓이 아님을 말하고자 합니다.
친구한테서 일어나는 현상들이 여기서 논하는 氣의 현상이 아닐지 해서 글을 올립니다.
청하의 현재 나이가 우리나이로 50세 이구요.
2003년 9월말까지는 현대중공업(주) 엔진사업부에서 초정밀을 요하는 기계가공 업무를 했었지요.
어릴적부터 야맹증이 있었지만, 근무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고, 2003년 어느 날 운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 차에서 크락숀을 빵빵거려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관찰을 하니 좌우가시거리가 보이지 않고 앞쪽부분만 보이더랍니다.
그해 회사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에서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으므로 안전사고등을 고려하여 직종변경 발령을 받았으므로 눈을 고치려고 사방팔방 알아보고 서울대학병원에서도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없는 병인 "황생변성00.." ? 라는 망막스크린의 세포가 죽어가는... 정확한 병명은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으니까 그 충격은 엄청난 것이었지요. 그래서 바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방황 중에 대체의학인 명상공부를 하시는 지리산 하동의 도학스님과 인연으로 대구에 사신다는 김도인을 소개를 받아 명상공부를 하게 되었지요.
김도인을 만나서 눈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니, 자네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 어디냐고 묻기에 서악이라고 했더니 서악이 어디냐고 하시길래 경주 태종무열왕릉 뒤 능 넘어 동내라고 했더니, 그럴 수 있지 라고 하시면서 당신 말고도 그 동네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에 몸이 아프거나 불구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하시기에 그렇다고 대답하였더니, 김도인께서 그 동네는 신라의 시조 박혀거세왕의 전설이 있는 선도(仙道)산 아래 있었고 신라의 성골, 진골들이 모여 살았던 귀족마을인데 신라의 13대 임금인 미추왕 때부터 북방민족인 경주 김씨들이 정권을 잡기 시작하여 육부촌장들을 밀어내고 장기집권을 하고자 선도산에 기거하는 절세도인의 힘을 빌어 나라안의 10세미만의 남자아이들을 잡아와서 죽이고 그 중에서 총명하고 특출한 능력을 지닌 5명의 아이들에게 도술을 가리켜 각 지역마다 진을 치게하여 한반도에 뛰어난 인물들을 못 태어나게 하였으며,(김도인의 말씀은 한반도에 일본인들의 쇠말뚝보다도 신라 당시의 진 때문에 더 문제라더군요) 죽인 아이들의 영혼을 선도산 동굴 속에 가두었다가 신라가 전쟁을 하러 갈 때 화랑들에게 그 혼을 붙여서 그들로 하여금 겁 없이 싸움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김도인께서 먼저 선도산의 그 첫번째 진부터 풀고 나서 모든 주위를 정리하고 나서 청하자신이 수련을 통하여 눈을 고쳐보라고 하시면서 입문은 시켜주겠나 공부는 자신이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수락을 하자마자 김도인을 제외한 도학스님과 청하는 않아있을 수 조차 힘들 정도로 기운이 빠져 있는데 그 다음 날이되니 김도인과 도학스님과의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지리산 하동으로 모여들면서 몸이 으쓱하고 기운이 불안하여 스승님께 왔다고 하더랍니다.
지리산에서 약간의 제물과 술을 준비하여 의식을 행하고 김도인께서 경주 계림숲에 가서 풀어야 된다고 하시면서 사흘 후 경주에서 만나기로 함, 계림숲 입구에서 두 도인께서 땅에다 금을 긋고 손을 흔들면서 나누는 이야기가 저쪽 왼쪽 나무 밑에 인상을 쓰고 죽어간 혼령들이 무어냐고 도학스님이 물으니 김도인께서 그 도인과 경주 김씨 의해 억울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이라고 말씀하시고 저쪽 반대편에 있는 혼령들은 전쟁에 나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들이라고 함. 다시 일행은 태종무열왕릉이 있는 서악으로 이동하여 청하가 태어나 자란 동네에 가자고 하여 무열왕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려니 김도인께서 만류하며 길이 있다고 하여 바로 마을로 가서 마을사람들도 모르는 개구멍으로 덜어가 무열왕능 뒤에 왕능보다 더 큰 능이 3개 있는데 학자들에 의하면 능이 아니고 풍수지리에 의한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학자도 있음, 김도인께서도 그것은 능이 아니고 그 당시 경주 김씨를 도운 도인이 진을 치기위해 만든 것이라 함. 그 뒤쪽에 석탑이 하나 있는데 도학스님과 김도인이 무언가를 하다가 청아보고 탑에 가면 아주오래전부터 어떤 할머니가 약탕기에 약을 다리고 있으니 가서 갖고 오라고 해서 어떻게 갖고 오느냐고 했더니 가서 절하고 마음으로 가져오라고 하여 시키는 대로 하였으나 두 분의 이야기는 도무지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서 청하와 나는 능 뒤쪽으로 가서 앉아 기다리기로 했는데, 나중에 도학스님이 돌을 가지고와 우리가 앉아있던 바로 옆 사람머리 만한 돌을 내려놓으니 김도인께서 그 돌로 땅을 치니 바위가 진공상태인 것처럼 소리가 딩~ 딩~ 울리면서 나기에 김도인께 물의니, 잔디 밑에 큰 바위가 있고 가운데가 비어있는 진의 기를 가두어 놓은 바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신라의 지명인 동해구(국)로 가자하여 지금의 감포 근처 문무대왕의 수중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대병소주 7병을 싸서 바닷가로 가서 바다에 붓고 절을 시킨 후 청하를 앉혀 놓고 김도인께서 기를 머리위로 전하는데 뜨끈뜨끈 한 것이 전해 지더랍니다.
그리고 나서 기림사로 이동하여 입구에 시냇물가에 여울에서 청하보고 눈을 씻고 오라고 하여 씻고나니 잘 보이느냐고 묻기에 별반 똑갔다고 대답하니 지리산에서 의식을 한 후부터 49일째가 되면 신라때 도인이 쳐 놓은 진이 다 풀릴 것이라고 하면서 집에 가서 허리를 바로 세우고 생각이 나면 나는대로 앉아서 명상을 하라고 하시기에 매일 않아 있었는데 49일째가 되던날 지리산에서 아침에 밖에 나갔다 방안으로 덜어오는데 방바닥에 선명하게 한문같은 까만 글씨한자가 보여 김도인께 물으니 이제 진이 다 풀려 청아의 눈에서 천문(天文)인 하늘의 글씨가 보였다고 함. 그 후 2~3개월 지나니 2004년 2월쯤에 명상중에 갑자기 자신의 손이 저절로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움직이기 시작하여 눈을 맛사지하고 온몸을 만져 부드럽게 풀어주기 시작하더니 4월쯤엔 부처님의 수인과 요가의 동작으로 바뀌어 매일 움직이는데 TV에서 처럼 형만갖추고 부드럽게 움직임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육의 부분 힘이 덜어갈때는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 수련을 함. 6월쯤에 요가가 완성되니 두다리가 목뒤로 넘어간 후 어느 날 부터 무슨 무술을 하는데 무슨 무술인지를 모르고 했는데 김도인께서 보시고는 당랑권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후 얼마뒤 또 다른 다른 무술을 하는 것 같다고 함. 나중에 김도인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초의 태극권이라고 함. 왜? 이런 것 들을 하느냐고 물으니 청하의 전생이 무술고수였는데 명상을 통하여 초 무아지경에서 하나씩 기억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태극권을 끝내고 2004년 10월중순 쯤에는 어깨가 아픈 친구가 있었는데 청하가 옆에 와서 손을 휘젓거나 손끝으로 누르거나 하면서 기공사들이 행하는 것처럼 하더니 그 친구가 야 내 어깨 아픈 것 어찌 알았나고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면서 신기하게 생각 함.
그 후 김도인께서 청하의 행동을 보시고 당장 가족의 생계가 어려우니 환자들을 상대로 치료를 하면서 자기 수양을 하면 눈은 차 차 고칠 수 있으니 사무실을 내어라고 말씀하셨지만, 청하는 자기는 자신의 눈을 고치기 위해 명상 공부를 했는데 자신의 눈도 못 고친상태에서 무슨 남의 병을 치료하는냐고 일축에 거절을 해버렸지요.
그리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세상을 등지고 사시는 김도인의 말씀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겠냐면서 거절했지만, 가까운 친구나 아는 지인들이 치료를 받아보면 단번에 낫기도 하고 여러번의 호전 후에 낫기도했음.
2005년이 되어 또 다른 몇 가지가 나타났어요.
김유신장군이 도를 닦았다는 단석산에 갔다가 그곳에서 잠시 명상을 하니 검법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 후 김도인을 모시고 몇 몇 친구들과 함께 동학의 성지인 경주 용담정에서 명상을 한 후에 목검으로 시연을 부탁했더니 먼저 동학의 창시자 수운 검법을 해보라고 하니 마음속으로 수운검법을 펼친다고 다짐하고 목검을 덜어 날을 세우니 망나니가 칼춤을 추는 것 처럼 검무를 펼친다. 다시 김도인께서 김유신검법을 시연해보라고 하니 김유신검법은 쌍칼을 쓰면서 상당히 동작이작고 세밀하였고 수운검법은 칼춤 즉 검무같다고 하니 김도인께서 검무와 검술이 다른게 아니다라고 옆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청하는 점장이들 처럼 눈에 뭐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저절로 몸이 움직여 행하는 것 임. 김도인께서 사람은 인간답게 살아야 하며 무속인들처럼 귀신이나 빌어와 살면 인간으로써의 삶이 아니라고 함. 김도인과 청하선생은 산신령정도는 자신들의 의지에 의해 언제던지 힘을 빌려와 마음대로 쓸 수 있다함.
그리고 氣는 빛 보다도 빠르며 블랙홀을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함.
청하선생도 나의 직장동료의 미혼 딸이 미국에 유학중인데 자궁어디엔가 물혹인가가 있어 처녀의 몸이라 수술도 못하고 있다고 내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는 청하선생과 내가 그집엘 갔는데 달랑 사진한장을 내놓으며 딸이란다 여기서 청하가 미국에 전화를 하게 한뒤 사진을 앞에 놓고 갑자기 자신의 사타구니 부분을 잡고 또 한 손은 전화기를 덜고 미국의 학생(26세)에게 통화를 하면서 편안히 양반자세로 앉아서 수화기를 다리앞에 놓고 있어보라더니 약30분가량 손이 움직이더니 끝이 나고 아주머니께서 통화를 하더니 그쪽 학생이 기분이 매우 좋다고 한 끈음. 부모들이 신기해함. 아픈 곳을 얘기하지않아도 정확히 찾아 바로 행하기 때문일것임. 나중에야 안 일이지만 미국에서 8년동안 3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정기검사를 받고 쭉 치료를 해왔지만 차도가 없었으나, 기치료후 2주 후에 정기검사가 있어 갔더니 의사 기적이 일어났다고 함. 없던 생리도 시작되었다고 하여 친구덕에 식사대접 한번 잘 받았습니다.
김도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청하가 마음의 모던 욕망을 비웠기 때문에 도인의 경지까지 짧은 시간에 도달하였다고 하시고 이 공부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15년을 수련해도 아직 태극권 하나도 못 마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공부에 욕심을 낸 나머지 산속에서 인간답지 못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시더군요. 이제 청하는 마음 먹으면 무엇이던지 행해진다고 하시면서 항상 늘 좋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하며 나쁜 마음을 가지면 상대가 그것과 같이 해를 입고 본인도 지금까지 쌓아온 도의 경지에 해가 된다고 하시면서 도의 완성은 여러 가지의 방법과 여러갈래의 길이 있으므로 사람에 따라 우주에서 오는 에너지가 다르고 저마다 능력이 다르므로 자기 것 만이 옳다고 해서는 안되며 시중에 나와 있는 기관련 책들도 저마다 저자의 체험에 의한 그 많고 많은 것 중에 하나 일 뿐이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며 또한 무조건적으로 따라 한다고 해서 전부가 저자 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김도인과 청하선생이 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선사시대이전부터 내려오는 맥의 하나라고 하시며 이것이 곧 선도이며, 전통도인술이라고 하시네요. 우리민족의 대서사시인 천부경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시면서 김도인 자신은 지리산에서 수행 할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의 영혼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세계적인 선사시대 유적지인 천전리각석의 문양들이 우리민족의 빗살무늬에서 비롯된 천부경의 원본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빙하기 내지는 바이칼호에서 그 시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 친구는 몇 몇 지인들을 통해 치료를 해보니 환자들이 하나 같이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도인으로 보고 모든 것들을 물어오기 때문에 자신은 전혀 왜 손이 행하는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물론 김도인께서 명상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입문은 시켜줘지만 혼자서 터득한 명상이기에 그 이론이라던가 체계 같은 것을 모르고 책을 읽고자 하여도 시력장애 1급자라 읽을 수가 없으므로 많이 답답할때도 있지만 더 큰 것을 얻어려면 내것을 버려야 모든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 조회수
: 1359 / 작성일 : 2006-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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