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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집착하는 습관을 정화시켜 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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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수련을 알게되어 힐링도 받고
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긍정의 메세지를 주며
밝고 맑게 자라 참 자아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친구에게 집착하는 마음을
보여 이렇게 상담 드립니다.
아이들이 자라다 보면 이런 일들이 있기 마련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어렸을 떄도 이런 적이 있습니다.
갑자가 한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엄마에게 그 친구네 집에 가자고 계속 조르고 울고 하여
혼을 내시다가 그 집에 데려다 주신 기억이 나는데
정작, 그 친구네 집에 갔을 때는 제가 기대했던 친구의 반응도 없었고
재미있지도 않아서 그냥 서먹서먹 하게 있다가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성장하여서는 인간관계에서 너무나 정직하게 올인하다보니
상대방이 고마운 줄도 모르고 오히려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제 저는 많은 경험과 명상을 통해 얻은 지혜로
많은 좋은 인간관계를 갖고 있는데
제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지도해 주면 좋을까,,,하는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
말로 설명해주는 설득과 설명도 좋지만
명상으로 스스로 찾아나가길 권해주고 싶은데
어떤 명상,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면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조회수
: 1444 / 작성일 : 20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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