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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흡과 명상
호흡수련을 하는 궁극적 목적은 깊은 명상에 들어 깨달음을 얻기 위함이다. 호흡은 우리의 심리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호흡을 조절하면 감정과 의식까지 조절된다. 긴장하거나 화를 낼 때 호흡은 가슴이나 어깨만을 이용하게 된다. 깊고 고요한 호흡 속에서는 절대 화를 내거나 긴장할 수가 없다. 호흡법에는 크게 지식법과 조식법이 있는데 지식은 숨을 참고 멈추어 기운을 축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무술이나 육체적 단련을 할 때 많이 사용하며 조식은 자신의 폐활량에 맞게 자연스럽게 호흡을 고르는 것으로 긴장을 이완시키고 안정시켜 정적인 명상수련에 적합하다. 이 두 가지 호흡법은 각기 수련에 따라 적절히 활용을 한다.

2. 호흡의 종류
1)복식호흡 : 숨을 들이 마실 때 배꼽 위와 아래가 동시에 부풀어 오르고 배꼽위에도 힘이 가면서 척추에도 힘이 가는 호흡법. 단순히 배를 이용하여 호흡을 한다는 의미.

2) 단전호흡 : 숨을 들이마실 때 배꼽아래 단전부위만 부풀어 오르면서 힘이 지긋이 가는 호흡법. 정신을 아랫배 단전에 집중하여 의식과 호흡이 하나로 일치되어야 한다.

3. 수련체계와 내용
1) 기초반 / 대맥유통반 (1개월)
: 정신이 안주할 터인 몸의 기본을 완성하고 기운을 축적하여 기혈순환을
순조롭게 하기위한 기초단계

*대맥유통법 : 단전호흡을 통해 천지기운을 받아 단전에 모은다. 단전에 모은 기운을
배꼽으로 올려 오른쪽으로 대맥혈로 돌리고 허리가운데 명문으로 기를 보 낸다. 명문에서 왼쪽 대맥혈로 보내고 다시 대맥에서 45도 각도로 하단전
으로 보내어 시계방향으로 감는다.

2) 소주천반 (1개월)
: 단전에 축적된 기운이 임맥과 독맥을 열어 오장육부를 통하고 전신의 혈이 열려 감각 이 살아나는 단계

* 소주천(임독맥유통법) : 하단전에 기운을 모아 시계방향으로 돌려 회음까지 보낸다.
회음에서 항문을 통과하여 장강혈로 장강에서 미려를 지나 명문
을 통과하여 협척을 지나 대추혈까지 올린다. 대추혈에서 마음
으로 기운을 식힌 다음 아문혈로부터 뇌로 뇌를 한바퀴 돈 다음
이마로 이마에서 인당으로 인당에서 미간, 미간에서 인중으로
모인다. 인중에서 내려가 단중을 지나 하단전으로 보낸다.

3) 대주천반 (1개월)
: 오장육부의 완전한 건강을 이루고 온 몸의 감각이 살아나 대우주의 가장 신령한
기운과 하나되는 우아일체의 깨달음의 단계

*대주천 : 백회가 열리고 나서 임독맥이 유통되면서 잇따라 12정경과 기경팔맥 및
그 밖의 경락들에 골고루 운기가 되면서 시작된다.
이 때는 천기가 끊임없이 백회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머리가 늘 청량해지고
특출한 능력이 생기기도 하며 의통이 열리고 법통이 열리는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들은 성통(性通)과는 관계가 없으니 오로지 공심으로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어야 큰 기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