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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착과 망상과 번뇌, 어리석음 버리겠다는 소리가 절로 질러지면서 울음이 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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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별힐링을 원장선생님의 특별 배려로 받았다.
평소에 딸에 대한 집착을 어리석게도 너무 많이 하면서 살았다.
명상이 시작되고 얼마 있지 않아 머리속이 하얗게 되면서 내 몸이 절로 공중에 붕 떠 있는 것 같이 느껴지고, 집착과 망상과 번뇌, 어리석음을 버리겠다는 소리가 절로 질러지면서 울음이 터졌다.
많이도 울었다.
원장선생님께서도 고맙게도 같이 울어주셨다.
마음으로 속 시원하게 울었다.
그리고, 원장선생님의 사진을 웃으면서 바라보는데 사진이 점점 크게 다가왔다.
원장선생님께서 뇌가 밝아지는 좋은 현상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원장선생님이 집착과 번뇌,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버려야 된다는 메세지를 읽어주셨는데, 내가 나를 돌아보니 부정적인 말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는 부정적인 생각도 말도 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짐을 했다.
그리고 딸에 대한 생각도 바꾸고 정리를 좀 해야겠다.
이제 더 이상 조바심과 집착을 갖지 않고 좀 바라보고 지켜보며 대처해야겠다.
오늘 많은 것을 깨달았다. 깨달음을 꼭 실천해 나가겠다.
원장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 조회수
: 1301 / 작성일 : 2012-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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