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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가지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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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상 메시지로 주신 성(性)에 대한 가르침을 들으면서
열정과 연민의 마음에 대해서 숙고해 보았습니다.
창조를 위해 열정을 다한다해도 연민이 없으면 그 창조물이
그다지 아름답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어떠한 고난도 무릅쓸만큼 강한 열정이 어떤 것인지
아직은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 자신과 주변의 존재들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키우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더 상황을 개선시키려는 의지를
낸다면 그런 열정을 가지고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런 마음 자세라면 고난도 즐거이 받아들일 수 있음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랬을 때 그 창조물이 정말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창조를
해보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회수
: 854 / 작성일 : 2013-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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