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힘든 마음



아픈 마음



슬픈 마음 받아내어 



영혼의 상처를 신성의 빛으로 밝히고



눈물로 녹여낸다.







흐르는 눈물이 가슴을 열게 한다.



가슴이 살아 나게 한다.





먼저 열린 가슴을 가진 영혼이



닫힌 가슴의 영혼을 열어줘야 한다.





우리는 한얼속에 한울안에 한알이다.





천지기운과 하나되어 눈물로



가슴으로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고 깨닫는다면 



빛으로, 눈물로 씻어주리라.







해원의 가슴을 통해 밝은 영혼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기꺼이 하늘에 바치리라.





신명을 다바쳐 깨달음을 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