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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이 우리의 자연스로운 천성임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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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힐링을 실습했습니다.
사전에 활선원장님께서 상세히 안내해 주셔서 힐링 받으시는 분에게 치유의 천지기운이 나를 통해 전달된다라는 의념으로 진지하게 임하였습니다.
활선원장님께서 간단한 활공동작 시범을 보여주시니 예상했던 것보다 마음 편히 활공할 수 있었고, 처음 보는 분인데도 내 손으로 직접 힐링을 하니, 웬지 그 분이 낯설지 않고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처럼 반가운 마음과 "우리가 모두 하나이다"라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들며, 손 동작마다 자연스럽게 정성이 들어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동작이나 순서 등의 특에 얽매이지 않아도 누군가를 치유한다는 것이 우리들의 천성에 녹아있는 자연스러운 본성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내면의 천성을 믿고, 그냥 맡기면 힐링이 점차 익숙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활선원장님께서 힐링해주실 때 머리와 무릎 주위 활공 시에 통증이 컸지만 그만큼 뭉쳐있던 업장이 풀리고 녹아짐을 느꼈습니다. 머리 활공 시에는 온몸으로 전류가 흐르는 시원함이 느껴졌고, 무릎 주위는 살짝만 눌러도 통증이 매우 컸는데 오랫동안 활공해주시고 나니 두려움과 소극적인 습과 업이 녹아나간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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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40 / 작성일 : 2012-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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