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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최초 세계대체의학 학술대회 및 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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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방 - 한힐링명상센터의 광음파 힐링
국내 최초 "세계대체의학 학술대회 및 박람회가 99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무역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주)코리아2000이 주관했으며 관련 후원 단체만 3백 50여개에 이르는 대규모의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학술대회와 대체의학
관련 각종 산업박람회, 및 다양한 이벤트등으로 크게 나뉘어 진행되었다. 의료인 및 건강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인들과
더불어 일반인까지 현재 우리나라 실정안에서 받아들여진 대체의학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면을 행사기간동안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 21세기를 주도할 건강관련 분야로서 올바른 정착과 연구발전을 모색하는데 더 큰 의미를 갖고자 했던 행사였다.
행사 5일동안 가장 많은 참가가 이루어졌던 12월 5일 일요일은 특히 피부 미용인의 행사주관 및 참여로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지금 현재 많은 대체 요법들이 피부관리를 위한 건강보조방법으로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에스테틱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대하는 분야이다. 행사기간중 진행되었던 많은 건강 요법중 특히 눈길을 끌었던 몇가지를 선정해 피부미용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점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피부관리사들의 꿈같은 희망사항이 그곳에 있는데...
박람회 대회장에서 본 힐러들의 힐링하는 모습은 참으로 신기하기만 했다.
손이 저절로 상대방의 아픈 곳을 찾아가 두두리거나 만지기도 하며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기자는 힐러라고 하면 왠지 오랬동안 도를 닦아 능력을 갖춘 도사같은 이미지만을 생각했는데 그야말로 신세대 힐러라고 할만큼 젊고 아름다운 힐러님께 우연히 등힐링을 받은 경험이 있다. 피곤에 지친 내모습이 안타까운지 잠깐 등을 두두려 주고 싶다고 해 의자에 앉은 채 힐링을 받게 되었다. 순간 나는 피부관리사도 등은 얼마든지 잘 주무를 수 있는데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손날을 이용해 가볍게 두두리기 시작하더니 어떤 순서없이 묘하게도 내손처럼 피곤함을 느끼는 부분만을 찾아가 두두려 주었다. 부드럽고 빠르게 때로는 강하게 마치 북춤을 추듯 리듬을 타며 오랜시간 두두리는 것이었다. 처음엔 시원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안좋다고 생각했던 등 부위에서는 어느 정도 아픈 것은 표도 안내는 나인데 "이렇게 아플 수가"할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다. 그 통증이 등을 통해 뱃속까지 들어오는 느낌이 들더니 다시 뜨거움이 되어 열손가락 손끝으로 무언가 빠져 나오며 힐링은 끝이 났다. 나는 중간에 오랫동안 해주는 것이 미안해 그만하라고 했지만 시작도 그만두는 것도 머리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상체쪽에 바람이 들어오듯 시원해졌다.뒤를 돌아보니 그 힐러님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지만 힘들기는커녕 하는 사람도 함께 좋아지는 것이 힐링과정이라며 기운차게 웃는 그 모습이 잊을 수 없었다. 하루종일 고객의 피부를 만지고 체력전에서 지친 피부관리사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손으로 고객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몸을 읽을 수 있다니...... 그리고 관리 하는 사람의 몸이 함께 좋아진다니......
힐러들의 모습을 보고 꿈을 꾸듯 피부미용인들의 희망사항을 찾기 위해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취재를 시작했다.(장유진 기자)
한힐링 명상센터를 찾아서
양재동 일동제약 4거리에 위치한 한힐링센터는 99년 5월에 설립된
대체요법 건강센타이다. 오라정화와 신선 기공침 요법, 체질 감별 등 한방치료를 할 수 있는 한의원과 운동처방을 할 수 있는 넓은 수련장, 아로마 명상.뮤직힐링. 크리스탈힐링, 피라밋명상힐링, 액션힐링 등을 행할 수 있는 명상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색다른 종합병원을 연상케 했다.
wood톤의 편안한 느낌이 드는 문을 들어서면 상담과 준비과정을 걸쳐 1: 1로 힐링을 받을 수 있는 명상실로 안내 되어 힐링이 시작된다.
뉴휴먼단 2000년 12월호 (인체탐구 --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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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29 / 작성일 :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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