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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의학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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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는 의사가 아니다. 그러나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21C 대체의학의 선구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마음이 있는 곳에 기가 있고 기가 있는 곳에 혈이 있고 혈이 있는 곳에 정이 있다."
이것은 마음에 따라 기가 결졍된다는 의미이다. 기는 의식의 수준에 따라 기의 등급과 크기, 순도가 달라질 수 있다. 한마디로 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짓는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건강을 해치는 주범 역시 생활태도와 마음에 있다. 마음이 두려움과 불안, 초조, 공포로 둘러싸여 있다면 장기의 기능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된다.
누적된 부정적인 사고와 관념들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하고 기의 흐름을 방해하며 결과적으로 정신적 장애와 육체적 질병까지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근본적인 부분을 먼저 치료하는 방법이 바로 힐링(healing)에 있는 것이다.
힐링이란, spiritual healing의 줄임말로 영능력 치유를 말한다.
힐링은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고 자신의 병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삶의 목적을 제시해 주므로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적인 존재라는 자각과 함께 잠들어 있는 영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의통이 열리고 spiritual healer가 되기까지>
어려서부터 무언가 가슴이 허전하고 답답하며 외로움으로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병원과 약으로 살던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만들어 준 것이 단학이었는데, 단학을 만나면서 서서히 관념이 지워지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진리는 하나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집착을 아낌없이 버리고, 받으려고만도 아니고 채우려고만도 아닌 그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부터 더욱더 수련을 열심히 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단전이 살아나고 축기가 되자 힐링을 해도 힘이 들지 않는다는 권 원장은 처음에는 초보 의통이 열리는데 12경락을 타고 손으로 온몸을 두드리다 막힌 혈을 눌러 열게 되었으며, 그것이 발전되어 순간적인 텔레파시 동작인 발활법이 나왔고, 온몸 힐링에서 침을 놓아 짧은 시간에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활혈볍도 절로 나왔다고 한다.
도대체 그녀에게는 어떤 힘이 있기에 이런 무한한 에너지가 발산되는지 궁금해진다.
또한 그녀는 그 이후로도 광음파 음파만으로 치유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광음파란, 순도 100%의 에너지로 힐링시에 광음파의 기운을 이용하면 잡념이 사라지고 순도 100%의 치유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을 사랑으로 전하는 힐러가 바로 활선 권미선 원장이다.
권원장의 눈빛에는 강한 에너지가 숨어있다. 그 눈빛을 보면 평화를 보고 있는 것 같기만 하다. 온화함과 차분한 자태에서 느낄 수 있는 그녀의 단정한 차림새는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그 무언가의 힘이 가득 차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녀의 모습은 신비감에 가깝다. 특별함이 있는 권 원장을 보고 있으면 한가지 답이 나온다. 바로 사랑이다.
'사랑을 해도 헌신을 해도 목숨을 바쳐서 해라. 그 안에 찬란한 영혼의 불꽃이 있다'는 말을 신념으로 새기고 큰 뜻을 이루어가고 있었기에 진정한 힐러의 자리에서 빛을 더해가고 있는 것 같다.
힐링의 목적을 인간 완성에 두고 있으며, 힐링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병이 함께 치유되어 삶에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이라 한다.
힐러는 의사가 아니다. 그러나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21C 대체의학의 선구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그것을 이끄는 분이 바로 영적인 진화를 통해서 영적인 해원만 시켜주는 것이 아니고, 그 영급을 높여주고, 그 영이 자기의 보성을 보고, 본성과 우주의 본성이 하나임을 일깨워 주는 일이 우리가 원하는 참다운 힐러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발건강 2001년 가을호 ( 인물포커스 "화제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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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74 / 작성일 :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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